울산지역 학생의 지난해 수능 평균 표준점수가 국어는 전국 12위, 수학은 5위권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천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결과, 울산 학생들의 수학 가와 나 영역 평균점수는 각각 100.6점과 99.8점으로 전국 순위 5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국어의 경우 전국 12위로 평균 97.8점보다 낮은 96.3점을 기록했고, 1등급부터 4등급까지 비율이 전체 평균보다 낮아 중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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