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5일째인 오늘(10/16) 울산시 선수단은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를 추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동구청 소속 윤필재 선수가 소장급 80킬로그램에서 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고, 수영에서는 여자 일반부 자유형 400미터에서 최정민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고등부 축구는 현대고가 오늘(10/16) 포항제철고를 2대1로 이겨 18일 경기 매탄고와 금메달을 겨루게 됐으며, 일반부의 울산대는 준결승에서 인천대에 접전 끝에 0대1로 져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이로써 울산은 16일 4시 기준 금메달 33개, 은메달 31개, 동메달 26개를 차지해 종합 15위에 올라있습니다.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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