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공연구노조는 오늘(10/17)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니스트의 시설공사 부정의혹의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유니스트에서 오랫동안 제기돼 왔던 시설팀 발주공사와 관련해 지난해 8월 내부 제보자에 의해 의혹의 실체가 드러났다고 지적하고 학교와 감사실은 이 사건을 축소하고 무마하려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감사원 감사청구를 진행하고 검찰 고발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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