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울주군의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가 오늘(10/31) 롯데호텔 울산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7번째 열린 이번 상담회에는 관내 중소기업 50곳을 비롯해 중국과 인도,호주 등 10개국 20개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참가품목은 기계부품과 자동차부품 등 울주군 주력산업 위주로 구성됐으며, 특히, 기업과 해외 바이어 1:1 상담을 통해 제품 스펙에서부터 단가 협상까지 활발한 상담이 진행됐습니다. 한편,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내 기업 2곳은 현장에서 바로 바이어와 수출계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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