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울산 경제인 간담회가 오늘(11/2)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오늘(11/2) 간담회에는 국무총리가 직접 산업․고용위기지역인 울산을 방문해 지역 기업체와 경제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정부의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간담회에서 울산시와 지역경제인들은 자동차와 조선, 석유화학 산업의 고도화를 비롯해 부유식해상풍력과 수소산업 등 신성장동력산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또 연말까지 운영되는 조선업희망센터의 고용복지 플러스센터로의 전환과 울산 청년일자리지원센터 건립 등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정부지원도 함께 요청했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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