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경찰서는 오늘(11/2) 문수수영장에서 화학테러와 폭발물 폭파로 건물붕괴․화재발생 등 복합재난 대비 관계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오늘(11/2) 훈련은 수영장 내에서 테러범이 독성물질을 이용객에게 살포해 호흡곤란과 폐수종 등으로 사망 2명과 부상 6명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습니다. 남부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생방 테러 발생 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 등 공조체계의 중요성을 당부했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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