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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에 수험표 두고가고'...경찰 편의제공 18건
송고시간2018/11/15 16:04
오늘(11/15) 울산지역에서는 수능 시험장을 잘못 찾아가거나   
수험표를 집에 두고가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속출했습니다.  
  
(오늘) 아침 7시 47분쯤 남구 무거동 신복로터리에서 수험생이  
중구 중앙고등학교까지 시간 내에 입실하기 어렵다며 도움을 요청해  
경찰이 사이카를 동원해 긴급 수송했습니다.  
  
(오늘) 아침 8시 7분쯤에는 수험표를 가져가지 않은 수험생을 위해  
교통순찰대가 수험생 부모를 긴급 이송해  
수험표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오늘) 아침 경찰과 협력단체 등 397명을 동원해  
4건의 시험장 수송과 1건의 수험표 찾아주기 등  
모두 18건의 수험생 편의를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