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휘웅 시의원은 서면질문을 통해 공직사회의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을 하면 공식적인 휴가를 주는 공가제도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서 의원은 "복무규정과 헌혈 권장 조례가 있지만, 헌혈 후 공가를 사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업무 공백 등을 우려해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공가제도가 활성화된 지자체의 경우 울산에 비해 헌혈 참여가 10배가 더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시는 공문 발송이나 게시판 등을 통해서 직원들에게 공가 제도를 적극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