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정치
울산시 "대왕암 해상케이블카 상당 기간 걸릴 것"
송고시간2019/02/20 16:28

동구 대왕암공원에 민간이 추진하고 있는  
해상케이블카 사업이 현실화되기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울산시는 더불어민주당 전영희 시의원의 서면질문 답변을 통해  
“케이블카 사업을 제안한 민간업체가 아직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를  
제시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제안이 있더라도 도시관리계획 결정과  
공원조성계획 변경, 소규모환경영향평가와  
공유수면 점사용허가 등의 절차를 이행해야 해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이어 “해상케이블카 사업 제안이 들어올 경우  
공청회와 설명회 등을 열어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