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강사 노조 울산지부는 오늘(3/6) 울산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사료 정상화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천6년부터 시행된 방과후학교 강사의 수강료가 업체위탁으로 전환되면서 십수년이 지난 지금 오히려 30%가량 줄어들어 생존권이 위협당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울산시교육청의 방과후학교 강사료는 전국 17개 교육청 가운데 가장 낮다고 지적하고 교육부 가이드라인에 명시한 대로 매년 물가인상률만큼 인상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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