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을 채용해 운영하는 카페가 울산시청 제2별관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I got everything'이라는 이름의 이 카페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중증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국 공공기관과 기업 등에 개점하고 있는 브랜드점으로, 기자재와 실내장식 등 설치비를 지원했으며, 울산시는 민원실 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했습니다. 이 카페는 태연학원이 위탁받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수익금은 근로자 인건비와 카페 운영비로 사용됩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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