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임직원들이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상인들 돕기에 적극 나섰습니다. 한국동서발전 임원 17명은 오늘(3/18)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임시영업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앞치마와 고무장갑을 나눠주고 현장에서 수산물을 구매한 뒤 상인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앞서 동서발전은 임시영업장 상인들을 위해 지난달 12일부터 현재까지 본사와 울산화력본부 각 부서별로 주 3회 도매시장을 이용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천 600만원 상당의 수산물을 구매했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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