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차단속 스티커를 붙였다는 이유로 주차장 진입로를 막아 전국적으로 시끄러웠던 일명 '송도 캠리 주차 사건'과 유사한 사건이 울산에서도 벌어졌습니다. 자동차 관련 커뮤니티 보배드림 게시글에 따르면 지난 26일 북구의 한 아파트 진출입로를 한 차량이 3시간 가량 막아서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이 차량의 차주는 자신의 차에 주차 단속 스티커를 붙였다는 이유로 이 같은 행동을 벌였으며 이 사실이 인터넷에 올라가자 바로 차량을 치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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