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남구 옥동 옛 울주군청사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은 30년 이상된 공공청사를  
공공시설이나 임대주택, 수익시설 등으로 복합개발하는 사업입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가 울주군으로부터 청사 부지를 매입하면 
울산도시공사가 복합개발 사업과 건설비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도시공사는 옛 청사 부지에 복합건축물을 준공한 뒤  
공공임대주택과 판매수익시설을 통해 건설비를 회수하게 됩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