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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번개시장과 수암상가시장 등 울산 전통시장 4곳이 올해 정부의 전통시장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전통시장 지원사업에 전국 286개 전통시장을 선정했으며 울산은 4개 전통시장의 5개 지원사업이 선정됐습니다. 특히 울산 번개시장은 특성화 사업 중 문화관광형 시장에 선정됐으며, 수암상가시장과 호계공설시장은 주차환경개선사업에 각각 선정됐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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