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송철호 울산시장은 오늘(5/21)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덴마크 녹색전환을 위한 파트너십 패널 토의 세미나에 참석해  
덴마크 에스비에르시 에스퍼 프로스트 라스무센 시장과  
해상풍력 에너지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도시는 업무협약을 통해 해상풍력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관련 정책과 습득 경험 공유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에스비에르시는 해상풍력단지를 소유한 항구도시로,  
2030년까지 2.4G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울산시가 지난 1월과 3월 덴마크 CIP사에 이어  
덴마크 대사관과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연장선상에서 이뤄졌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