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권 보호와 서민경제 안정, 골목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모바일 전자상품권인 울산사랑상품권이 다음달 말쯤 발행될 전망입니다. 울산시는 오늘(7/15)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과 업종별 대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울산사랑상품권은 연간 300억 원 규모로 발행되며, 상시 5% 할인된 가격으로 1인당 월 50만원, 연간 500만 원 한도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휴대전화에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은 뒤 울산 내 가맹 등록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사행성 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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