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가 새벽시간 음주 운전자를 잇따라 검거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북구청에 따르면 어제(7/14) 새벽 1시 45분쯤 천곡동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운행하던 차량이 멈춘 후 움직이지 않고 있는 것을 관제센터 요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해 출동한 결과 운전자가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26%인 상태로 운전하다 잠든 것을 확인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북구 CCTV관제센터는 지난 11일에도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음주운전 차량을 검거하는 데 기여하기도 했습니다.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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