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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재개' 조만간 소환..검경갈등 심화?
송고시간 | 2019/07/23 19:00

앵커멘트> 수사 관련 보도자료를

언론에 배포한 경찰관들의
피의사실공표 혐의에 대한

검찰 수사가 힘을 받게 됐습니다.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수사를 계속하도록 결론 내렸는데
경찰은 당혹스러움과 불만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수사가 그동안 관행이 돼 온

피의사실공표 행위를
근절하는 계기가 될지

검경 갈등이 심화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구현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잠시 중단됐었던
'경찰관 피의사실공표 사건'
검찰 수사가 재개됩니다.

어제(7/22) 대검찰청 산하 검찰수사심의위원회는
관련 수사를 계속하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경찰관 2명에 대해
출석을 요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검찰이
서너차례 출석을 요구했지만
이들은 검찰 수사에
다른 의도가 의심된다며
소환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검찰 수사가

문제없다고 결론 내려지면서
경찰관들도 더 이상 소환에

불응할 수 없다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g in> 경찰은 검찰을 자극할만한 언행을 삼가면서도
당혹스럽고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out>


이번 검찰 수사를 둘러싸고
검경 갈등의 전면전이 될 거라는 시각과
cg in> 잘못된 수사관행에 변화를 불러온 거란
시각이 엇갈리는 가운데 울산지검은 검경 어느 쪽도
잘못된 관행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out>

그간 미뤄졌던 수사를

다시 시작한 검찰은
확인해야 할 것이 많고
한차례 소환으로 조사를 끝내기도 어렵다며
수사가 길어질 수도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더욱이 검찰 간부 인사가 8월 초로예정돼있어,
수사가 검찰 인사 뒤로 미뤄질 수도 있습니다.

s/u> 사문화된 피의사실공표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린 울산지검이
사상 첫 기소하는 사례를 낳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jcn뉴스 구현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