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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 이상엽 부장판사는 마약 투약으로 13차례나 처벌을 받고도또다시 마약을 투약한 60살 A씨에게징역 1년과 추징금 10만원을 선고했습니다.A씨는 지난 5월 울산 북구 자신의 집에서 필로폰 0.05g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재판부는 "동종 범행으로 13차례나 처벌받고도누범기간에 다시 같은 범행을 저질러 실형이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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