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을 비롯한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오는 12일 일본 아베정부에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를 즉각 철회하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합니다.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오는 12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수출 규제 철회를 촉구하고, 시도의회 차원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관련 예산이 우선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시도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역사와 인권, 평화와 관련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련 교육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겠다는 내용을 밝힐 예정입니다.(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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