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울산시당은 오늘(9/4) 시의회 회의실에서 영유아보육가정 실태조사 결과와 정책토론회를 가졌습니다.
실태조사 결과 울산의 만 0세~6세의 영유아 인구 비율은 6.4%로, 전국 평균 5.6%보다 높았고, 지역 내에서는 북구가 8.4%로 가장 높고, 울주군이 5.4%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국공립 보육시설은 어린이집의 경우 전국 평균이 6.9%인데 반해 울산은 3.8%에 그치는 등 보육시설 확충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민중당은 마을마다 아이와 양육자를 위한 공간을 설립하고, 소득기준 없이 무상으로 아이돌봄서비스를 시행할 것을 울산시에 촉구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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