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문화재청, 울주군이 국보 제285호인 반구대암각화 보존과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세 기관은 오늘(9/9) 암각화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위원회를 중심으로 반구대암각화의 지속가능한 보호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반구대암각화 보존계획 수립 용역에 적극 나서고 특히 울산의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낙동강수계 통합 물관리 방안 등 대체수원 확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올 하반기 문화재청에 세계문화유산 우선 목록 선정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이어 정재숙 문화재청장의 말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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