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상헌 국회의원이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에게 북구 송정역까지 광역전철을 연장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 의원은 2016년 수요예측 조사에서 송정역의 하루 이용객이 3천900여명으로 예측됐지만, 올해 조사에서는 5천460여 명으로 40% 증가했다며, 태화강역까지인 광역전철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송정역까지로 연장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에도 참석해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 부산과 울산, 경주를 잇는 동해남부지역 관광벨트 육성을 위해 송정역까지 광역전철을 연장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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