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중구청이 내일(12/6)부터 2주간 지역 내 13개 동 주민을 대상으로
십리대밭축구장 대체 축구장 부지 선정과 관련해 설문조사합니다.

십리대밭축구장은 지난 10월 태화강 국가정원 선포식부터
A구장을 임시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고, 향후 나머지 B, C, D 구장도
내년 중으로 모두 주차장으로 전환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새로 조성되는 대체 축구장은 2023년까지
2만5천제곱미터, 2면의 규모로 샤워장과 회의실 등을 갖춘
최신식 시설로 조성될 계획입니다.

한편, 중구청은 십리대밭축구장 대체 축구장 조성 예정 후보지로
황방산 인근과 함월근린공원과 최제우 유허지 인근 등
3곳을 제시하고 있습니다.(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