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소방본부가 설 연휴 기간에 의료 상담 신고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구급상황관리 비상근무에 들어갑니다.

소방본부는 119종합상황실의 하루 근무인력을 10명에서 14명으로
추가 배치하고, 의료 상담 접수대도 2대에서 4대로 늘렸습니다.

119종합상황실은 연휴 기간에 병,의원이나 약국 안내는 물론
의료 상담과 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설 연휴 기간에 접수된 의료 신고 건수는 하루 평균 326건으로
평일 대비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