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의 4대 주력산업 가운데
일자리 창출에 가장 크게 기여하고 있는 업종은
자동차 제조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지난해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
울산의 전체 취업자 57만6천명 가운데
산업별로는 자동차와 트레일러 제조업이
가장 많은 6만3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자동차 제조업에 이어 울산의 취업자 2위 업종은
음식.주점업으로 5만3천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조선업은 4만3천명으로 3위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울산의 직업별 취업자는 경영.회계 관련 사무직이
8만7천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