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입한 해외입국자 인천공항 특별수송을 이달 말까지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어제(4/23) 기준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울산시 특별수송 버스에 탑승한 해외입국자는 6명으로, 하루 탑승 인원이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어 특별수송 버스를 이달 말까지만 운행하고 향후 추이를 지켜본 뒤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울산시는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한 해외입국자의 동선 관리를 위해 이달 1일부터 인천국제공항 특별수송버스를 하루 4차례 운행하고 있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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