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45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동구에 거주하는 41세 남성은 지난 8일 저녁 쿠웨이트에서 입국한 이후 3일간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해오다 어제(5/11) 동구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오늘(5/12)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자택격리 동안 생활 수칙을 준수했으며 함께 지낸 배우자와 자녀 2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달 3일 완치 판정을 받았던 32번 확진자가 재확진 판정을 받고 울산대병원에 입원했고 안산생활치료센터에 있던 울산 환자 2명도 울산대병원으로 병상을 옮겼습니다.(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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