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울산본부는 오늘(5/25) 기자회견을 열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과 조선소 다단계 하도급 금지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1일 현대중공업에서 발생한 질식사 사고 당시 별다른 안전 조치가 없었다며 잇딴 중대재해에도 제대로된 대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법인 대표에게 엄중한 책임을 묻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제정하고 안전 교육 없이 위험한 환경에서 일하는 노동자가 없도록 조선소 내 다단계 하도급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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