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전면 등교수업에 따라 학교 내 감염병 대응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보건교사의 업무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전면 등교수업 등으로 보건교사의 업무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보건교사를 학교 내 일시적 관찰실 담당자에서 제외하도록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급식지도와 생활지도 등에 보건교사를 포함한 경우도 보건교사뿐만 아니라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모든 학교에 보건교사를 배치했으며, 코로나19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학생 수 8백명 이상인 초.중.고 45곳에 4개월 동안 보건인력을 추가로 배치한 바 있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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