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해외 주요시장의 구매 수요 위축 등으로 현대자동차의 올해 상반기 판매가 1년전에 비해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판매실적을 집계한 결과 내수 38만4천여대, 해외 120만4천여대를 더해 총 158만9천여대를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내수 판매량은 0.1%로 소폭 늘었으나 비중이 높은 해외실적이 30.8%급감하며 전체 판매 감소를 이끌었습니다.
상반기 기준 현대차의 글로벌 판매량은 지난해와 비교해 25% 이상 감소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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