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갑질 논란을 일으킨 동구체육회장이 울산시체육회로부터 견책 처분을 받은 가운데 동구체육회 노조가 2차 심의가 가능한 대한체육회에 재심의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동구체육회 노조는 오늘(9/15) 서울 대한체육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제 추행을 본인이 인정하는 녹취록 등이 있었는데도 시체육회가 핵심 혐의인 성추행 혐의를 배제하고 경징계 결정을 내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대한체육회에 동구체육회장 경징계에 대한 재심 요청서를 접수했습니다.(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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