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사회
50대 상습 절도범 주인에게 흉기까지 휘둘러 '실형'
송고시간2020/10/28 18:00
물건을 훔치고 물건 주인에게 쇠파이프까지 휘두른
50대 상습 절도범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정현수 판사는 절도와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기소된
57살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8월 울산 중구의 한 식당 앞에 세워진 40만원 상당의
자전거를 몰래 가져가는 등 4차례에 걸쳐 물건을 훔치는가 하면,
중구의 한 주차장에 있던 20m 길이의 와이어 한 묶음을 훔치다가
주인에게 발각되자 쇠파이프를 휘두르고 돌을 던져
주차된 차량을 파손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