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사건의 정식 재판이
연내 열리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10/30)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송철호 울산시장과 황운하 국회의원 등에 대한
5번째 공판 준비기일을 열었지만
검찰과 변호인 양측이 지난 기일 때와 마찬가지로
제출 증거와 관련해 공방을 이어가면서
오는 12월 21일 한차례 더 공판 준비기일을 갖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공판은
내년에야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