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울산대공원과 울산체육공원 인근에 700억 원대의 미이전 국유지를 발굴해 시유지로 소유권을 전환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발굴된 재산은 울산대공원 인근 112필지 390억 원, 울산체육공원 간선도로 88필지 311억 원 등입니다.
울산시는 이들 필지들이 과거 전산시스템 부재와 국유지와 시유지 간 소유권 경계가 명확하지 않아 시유지로 소유권 이전이 원활하지 못했다며 지난해부터 실시한 '시유재산 찾기' 사업을 통해 소유권 전환을 추진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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