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2천270억원 규모의 선박 3척을 수주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아시아,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8만6천㎥급 초대형 LPG운반선 2척, 4만㎥급 중형 LPG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초대형 LPG선 2척은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천23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며, LPG선 1척은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천23년 하반기에 선주사에 인도될 계획입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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