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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부족" 공공기관부터 릴레이 헌혈 동참
송고시간2021/04/13 17:00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매월 13일 헌혈의 날을 맞아
지역 공공기관들이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펼칩니다.

첫 주자로 울산시가 오늘(4/13) 시청 햇빛광장에서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5월에는 울산시교육청이, 6월에는 울산경찰청, 7월부터 11월까지는
구군이 동참하고, 산하 시설공단이 12월에 릴레이 헌혈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울산혈액원에 따르면 지난해 헌혈 인구는 8만2천500여 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10% 급감했으며, 혈액보유량도 전국 평균에 비해
3분의 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