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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반구대 암각화 세계유산 추진 본격화
송고시간 | 2021/07/12 17:00





앵커멘트) 얼마 전 경북 운문댐의 물을 울산으로 공급하는 방안이
확정되면서 반구대 암각화 보존의 기틀이 마련됐고,

이제는 세계유산 등재 추진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주민들이 나서서 암각화를 보존하고 관리하는 근거가 마련되고,
관광자원화도 진행됩니다.

김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북 운문댐을 활용해 반구대 암각화를 보호하기 위한
물 공급 방안이 결정됨에 따라
울산시가 세계유산 등재에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입니다.

울산시는 7월자로 반구대 암각화 세계유산 추진단을 신설했고,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인터뷰)조규성 반구대암각화세계유산추진단장/ 일반 관람객을 위한 관광자원화 사업을 보다 세밀하게 추진할 것입니다. 그리고 반구대 암각화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게 될 것입니다.

세계유산 등재 추진은 크게 4가지 테마로 진행됩니다.

먼저 '암각화 보존'을 위해
사연댐에 수문을 설치하는 타당성 용역과
3D 안전정밀 모니터링 용역,
스마트 보존관리체계 구축 용역이 진행됩니다.

이들 용역들은 대부분 내년 상반기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또 '관광자원화'를 위해 반구천 일원이 명승으로 지정됐고,
역사마을 조성 사업과 세계암각화센터 건립이 추진됩니다.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울산시의회 임시회에서는
암각화 보존과 관리에 지역 주민이 적극 참여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안도 다뤄질 예정입니다.

인터뷰)백운찬 시의원/ 반구대 암각화 관련 문화재들을 소개하고 가이드 하는 역할을 주민 스스로가 하게 될 것입니다. 그 외에도 여러 반구대 암각화 관련 문화사업, 문화상품 개발도 하게 될 것입니다.

'암각화 홍보'를 위해서는 국외교류전과
암각화 발견 50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가 진행됩니다.

울산시는 2천22년 문화재청에 등재 후보 신청을 하고,
2천23년에 유네스코에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오는 2천25년 최종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세계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가 될 반구대 암각화의
가치 보존에 울산시가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