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도 이달부터 변이바이러스 여부를
최종 확정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동안 알파와 베타, 감마 등 변이 3종 바이러스의 경우
울산보건환경연구원에서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질병관리청으로 보내 변이 여부를 최종 확정했지만,
울산의 검사 정확도가 높아 울산에서도 확정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 내에서 변이바이러스 유행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대처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월 20일부터 183건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으며 알파 15건과 베타 1건, 감마 1건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