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화재를 진압하다가 순직한 고 노명래 소방교 등 헌신하는 소방관들을 위해 쓴 손 편지로 책자를 만들어 전달해 미담이 되고 있습니다.
울산 중부소방서는 동백초등학교 6학년 3반 학생들이 최근 발생한 성남동 화재 사건으로 인해 소방관이 희생됐고, 화재 진압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에 대해 감사하다는 마음을 담은 손 편지를 책자로 만들어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식회사 풍산은 고 노명래 소방교의 유족을 위해 써달라며 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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