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형마트 폐점에 반대하며 홈플러스 노동자들이 추석 연휴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지부는 오늘(9/16)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전국 80여개 홈플러스 매장에서 3천500여명의 조합원이 총파업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의 경우 홈플러스 4개 매장 중 북구를 제외한 3개 매장에서 2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인 가운데 노조 비율이 높은 남구와 동구의 경우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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