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찬투가 일본 방면으로 빠져나간 가운데 울산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울산은 태풍 영향권에 든 오늘(9/17) 하루 간절곶이 72.5밀리미터의 최대 누적 강수량과 초속 9.9미터의 순간 최대 풍속을 기록했습니다.
태풍이 비교적 큰 영향력 없이 지나갔기 때문에 오늘(9/17) 오전 10시에 발령됐던 태풍주의보는 경보까지 격상되지 않은 채 오후 5시 해제됐습니다.
울산시와 소방당국도 태풍 관련 피해 신고가 한 건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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