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소방본부가 올 3분기 신속한 응급처치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소방공무원과 일반시민 등 49명을
하트세이버와, 브레인세이버, 트라우마세이버로 각각 선정했습니다.

하트세이버는 소방공무원 24명과 시민 4명이 선정됐고,
브레인세이버는 소방공무원 12명,
트라우마세이버는 소방공무원 9명이 선정됐습니다.

하트세이버에 선정된 시민 A씨는 지난 7월 26일 오전 11시30분쯤
울주군 범서읍 천상리의 한 도로변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60대 남성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 전화와 함께 신속하게 CPR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 받았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