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오늘(10/21) 기자회견을 열고 송철호 시장이 밝힌 혁신도시 공공청사부지 내 행복주택 건립계획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행복주택 건립계획은 환영하지만 건립 예정지가 혁신도시 내 공공청사부지라는 것이 문제라며, 대규모 국비공모사업에서 가장 큰 걸림돌이 부지 확보인 만큼 더 중요한 다른 용도로 쓸 수 있도록 남겨두자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부지에는 일단 정부 지방종합청사를 건립한 뒤 잔여부지의 용도는 충분한 검토를 한 뒤 추후 결정할 것을 울산시에 요구했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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