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오는 3월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관기관들과 대책회의를 가졌습니다.
울산지검은 오늘(1/18) 울산과 양산 관내 7개 선관위와 경찰과 함께 선거 관련 대책 회의를 갖고,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금품수수와 허위사실유포, 선거 불법 개입 등 주요 선거 사범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선거사범 전담수사반'을 편성해 특별근무 체제에 돌입한울산지검은 유관기관들과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양대 선거의 공소시효가 끝날 때까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합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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