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나선 지 8일 만인 어제(6/14) 정부와 협상을 타결하고 오늘(6/15) 오전 울산신항에서 해단식을 가졌습니다.
오늘(6/15) 파업에 참여했던 노조원들은 업무 현장에 복귀해 운송 업무를 다시 시작하면서 그동안 중단됐던 라인이 모두 정상화됐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화물연대 관계자는 정부가 안전운임제를 계속 시행할 수 있도록 타결했으나 국회에 통과가 되지 않는다면 3차 총파업 또한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심은홍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