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남구 주민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늘(10/12)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음근린공원을 시민들에게 다시 돌려줘야 한다며
시민공원으로 조성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울산의 국가산단은 타지역에 비해
공해차단 녹지가 매우 열악하다며 울산시와 정부가 나서
녹지를 확대하는 정책을 적극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야음근린공원은 그동안 인근 석유화학공단의 공해를
주거지역과 차단하는 녹지 역할은 해왔지만 지난 2천20년 7월
울산시와 LH가 아파트개발을 추진했습니다.

이에 환경단체와 야당이었던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개발에 반대하며 갈등을 빚은 바 있습니다.//김나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