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국민의힘 울산시의원들은 오늘(1/4) 기자회견을 열고
염포산터널 전면무료화를 당장 시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울산시와 동구청이 예산을 분담해
내년부터 무료화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며
"당장 시행하지 않는 것은 선거를 앞둔 선심성 행정"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이어 "염포산터널 통행료는
동구주민뿐만 아니라 울산시민과 동구를 찾는 관광객 모두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전면무료화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의당도 논평을 내고, 무료화 시기를 앞당기고,
울산시민 전체에게 무료화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