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 부산, 경남지역 주요 상권 가운데 절반 이상이 정체되거나 쇠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NK금융경영연구소 동남권센터의 동남권 주요 상권 변화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이 지역 주요 상권 146곳 가운데 성장 상권은 63곳으로 43.2%에 그쳤습니다.
또 정체된 상권은 40.4%, 쇠퇴한 곳은 16.4%로 조사됐습니다.
울산에서는 울주군과 남구, 중구와 북구지역에 있는 상권 9곳이 성장 상권으로 분류됐으며, 쇠퇴 상권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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